올해 마지막 거래일, 8만전자 된 삼성전자 내년도 전망은?새해 첫 거래일 다시 한번 최고가 경신 코스피 3000 눈앞에...
오늘은 2021년 첫번째 증권 거래일입니다.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는 오전 잠시 하락을 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면서 코스피 3000을 눈앞에 주고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오전에는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상승반전하면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자동차는 각각 2.47%, 7.89%, 8.07%의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 급등이 나와주면서 전체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금일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84,400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500조 원을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2.47%) 상승한 83,000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우선주도 전거래일보다 800원(+1.09%)오른 74,4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호황 가능성이 전망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실적 상승에 대한 모멘텀의 따라 10만원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세를 탄 반면 삼성전자우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인해 상승세를 탔습니다.
한국 증시 마감 시황
2021년 첫 증시 거래일인 오늘(4일) 한국 증시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에 흔들림이 있었지만 이내 꾸준한 상승세를 타면서 전 거래일보다 무려 70.98포인트(+2.47%) 급등한 2944.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3000을 고작 55.55포인트 남겨둔 상태입니다. 개인은 1조 31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48억원 순매수했습니다.기관이 1조 1898억 원 순매도하였습니다.
코스닥도 오늘 상승으로 마감했으나 장 초반에는 혼조세를 띄다가 점심 이후부터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9.20포인트(+0.95%) 상승한 977.62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377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와 외국인이 각각 2693억 원, 794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 현황
코스피는 운수장비(+6.87%), 비금속광물(+6.19%), 화학(+4.56%), 운수창고(+4.28%)이 상승했고, 은행(-2.46%), 보험(-1.96%), 전기가스업(-1.25%), 종이목재(-0.72%)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일반전기전자(+3.81%), 종이·목재(+3.55%), 기타서비스(+3.35%), 통신서비스(+2.62%) 등이 상승했고, 유통(-4.81%), 제약(-0.83%), 오락·문화(-0.37%) 등이 하락했습니다.
환율과 유가
신축년 새해 첫 원·달러 환율이 1,082.50원(-5.50원, -0.51%)까지 내려가며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위안 환율도 6.5위안이 깨지면서 동반 하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WTI)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및 부양책 기대감으로상승하여 48.52$(+0.12$, +0.2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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