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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3일 연속 상승 (2020.11.20)

 

2020년 11월 20일자 증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Let me summarize the stock market of November 20, 2020.

 

오늘 코스피, 코스닥 모두 3일 연속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Today, both KOSPI and KOSDAQ closed higher for three consecutive days.

 

 

 

코스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야간 통금과 펜데믹 미사용 구제기금 반환을 요구한 미국의 므누신 재무장관의 서한이 공개되면서 약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The KOSPI got off to a weak start after the release of the letter of U.S. Treasury Secretary Mnuchin, who demanded the return of overnight curfews in California and unused bailouts.

 

미국의 추가부양책 협상 및 백신 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띄다가 대형주 중심으로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There were expectations for additional U.S. support measures and the supply of vaccines, but there was a mix-up due to concerns over a surge in the number of Corona 19 confirmed cases, which ended in an upward trend due to the influx of net purchases by individuals and foreigners, mainly large-cap stocks.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했고 기관은 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화학, 서비스업, 유통업, 기계 분야에 매수를 늘렸습니다. 은행, 의료정밀, 화학, 운수창고 등의 업종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Individuals and foreigners bought and institutions sold. Foreigners increased their purchases in the chemical, service, distribution, and machinery sectors. There has been a rise in industries such as banking, medical precision, chemistry, and transportation storage.

 

코스닥은 전일 나스닥 지수의 강세로 인해 상승으로 출발, 통신과 서비스 관련주에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인터넷 등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The KOSDAQ started higher the previous day on the strength of the Nasdaq index, and ended higher with net institutional and foreign buying in telecommunications and service-related stocks. The KOSDAQ saw an increase in telecommunications services, telecommunication equipment, and the Internet.

 

원화는 하루만에 다시 강세로 돌아서면서 1,114.3원(-1.3원, -0.1%)을 기록했고 국제유가(WTI)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4일만에 41.7$(-0.2%)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The won gained ground again in a single day, hitting 1,114.3 won (1.3 won, -0.1%), while the WTI edged down to $41.7 (-0.2%) in four days on renewed concerns over Corona 19.